장갑, 수레, 잔디식물은 꾸준한 관심과 긴 호흡으로 가꾸어야 한다. 그 끈기와 한결같음을 당부하듯 매일 사용하는 가구의 표면에도 각종 식물을 문양을 새겨 넣기도 한다. 파일드는 장갑, 수레, 잔디와 같은 식물을 가꿀 때 사용하는 도구를 가구와 함께 촬영함으로 정원을 가꾸는 행위와 노력을 담았다. 벽을 뚫어 실내에서 자연을 접하도록 만든 창문대신, 가구 위에 자연을 새겨 넣는 차경(借景)의 태도와 비슷하다.
▪2022년 9월 27일 - 29일, 10월 12일 - 30일, 10시-17시30분
▪ (야간개장행사기간) 2022년 9월 30일 - 10월 10일, 10시-21시
▪온양민속박물관 본관 윈도우갤러리
청화백자
기와
필통
온양풍경양선용 작곡가가 박물관 정원에서 경험할 수 있는 풍경을 소리로 담아 '산책풍경', '소리풍경', '휴식풍경' 세 가지 주제의 공연을 선보인다.
Scape1. 산책풍경 : 온화하고 여유롭게
박물관 정원에서 산책하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공연이다. 공연의 곡이 이어지며 마치 박물관을 산책하듯 음악의 발걸음을 걷게 된다. 박물관 풍경 속 이야기와 함께 음악으로 박물관 정원을 산책해보자.
▪2022년 9월 30일 18시
▪온양민속박물관 본관 로비
▪작.편곡,피아노: 양선용, 바이올린: 신보경, 첼로: 백승화, 클라리넷: 김효정
Scape2. 소리풍경 : 고요하고 자연스럽게
박물관 정원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와 악기 선율이 만나는 공연이다. 어둠이 내려앉은 야외 공연장에서 소리와 소리가 만나는 풍경이 만들어진다.
▪2022년 10월 2일 19시
▪온양민속박물관 본관 로비
▪작.편곡, 사운드: 양선용, 바이올린: 신보경, 첼로: 백승화, 클라리넷: 김효정
Scape3. 박물관의 휴식풍경 : 익숙하고 가볍게
그동안의 꾸밈을 내려놓고 누구나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. 모든 사람들이 음악으로 위로 받고 쉼과 편안함을 누리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.
▪2022년 10월 8일 19시
▪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
▪작.편곡, 피아노: 양선용, 바이올린: 신보경, 첼로: 백승화, 클라리넷: 김효정
온양 풍경
Scape1. 산책풍경 : 온화하고 여유롭게
박물관 정원에서 산책하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각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공연입니다. 공연의 곡이 이어지며 마치 박물관을 산책하듯 음악의 발걸음을 걷게 됩니다. 양선용의 박물관 풍경 속 이야기와 함께 음악으로 박물관 정원을 산책해보세요.
▪2022년 9월 30일 18시
▪온양민속박물관 본관 로비
▪작.편곡,피아노: 양선용, 바이올린: 신보경, 클라리넷: 김효정, 첼로: 백승화
PROGRAM
정문에서 박물관 올라가는 길: G선상의 아리아_J.S.Bach
정각 옆 돌바닥: 유모레스크(Humoresque)_A.Dvorak
너와집 오르는 길: 산책_양선용
정각 앞 붉은 다리: 가브리엘 오보에_E. Morricone
카페온양 가는 길: 우아한 유령(Graceful Ghost)_W.bolcom
텃밭 길: 있는 그대로의 풍경(Plain-scape)_양선용
전시실: 어린이들(Childrens)_양선용
Scape2. 소리풍경 : 고요하고 자연스럽게
박물관 정원에서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와 악기의 선율이 만나는 공연입니다. 어둠이 내려 앉은 야외 공연장에서 소리와 소리가 만나는 풍경이 만들어집니다.
▪2022년 10월 2일 19시
▪온양민속박물관 본관 로비
▪작.편곡, 사운드: 양선용, 바이올린: 신보경, 클라리넷: 김효정, 첼로: 백승화
PROGRAM
나무의 숨소리: G선상의 아리아_J.S.바흐
새들의 이야기: 슈베르트 현악 삼중주 Bb장조_F.슈베르트
이야기의 목소리: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을 위한 듀오 Sz 98
낙엽과 발걸음: 탱고_알베니즈
비와 바람: 파사칼리아(Passcaglia)_G.F. Hendel
대나무의 움직임: 캐논_J. Pachebel
돌과 금속, 울림: 꽃이 아닌 꽃(Flower is not a Flower)_R.Sakamoto
이 곳의 지난 소리, 지금의 소리: 가브리엘 오보에_E. Morricone
Scape3. 휴식풍경 : 익숙하고 가볍게
그동안의 꾸밈을 내려놓고 누구나 음악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. 음악을 들으며 우리의 휴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콘서트로 음악으로 위로 받고 휴식을 누리는 풍경이 만들어냅니다.
▪2022년 10월 8일 19시
▪온양민속박물관 야외전시장
▪작.편곡, 피아노: 양선용, 바이올린: 신보경, 클라리넷: 김효정, 첼로: 백승화
PROGRAM
가브리엘 오보에_E. Morricone
백조(The Swan)_C.Saint-Saëns
모차르트 클라리넷 콘체르토 2번 아다지오_W.A Mozart
가을의 발걸음(Autumm's Step)_양선용
고장난 시계(The Syncopated Clock)_L. Anderson
하바네라(Habanera)_G. Bizet
할아버지의 낡은 시계_H.C.Work
어린이를 위한 왈츠(Waltz for Children)_양선용
린다 행진곡(Linda March)_Cla in LOve
지속 가능한 미식테이스트 로컬(Taste Local)은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맛과 취향이 살아 숨 쉬는 미식문화를 만들어가는 파머스 마켓이다. 온양민속박물관을 거점으로 아산 및 충청남도 지역의 농업과 로컬푸드를 소개하고, 전통문화와 결합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.
▪ 2022년 9월 30일 15:00-20:00
▪ 구정아트센터 앞마당
참여팀
- 곡물집(충남 공주/@a.collective.grain) : 에어룸 그레인 커피백 4종{앉은키밀,방비수수,재팥,등틔기콩), 로스티드 그레인 파우더(토종곡물 가루)
- 효덕목장 썬러브치즈(충남 천안/@sunlovecheese) : 우유, 요거트, 치즈, 할로미(구워먹는) 치즈
- 꽃비원(충남 논산/@flowerraining.farm) : 배, 사과, 옥수수차, 양파
- 벽오리농장(충남 서천/@todaysfarmerkr ) : 동물복지 유정란, 소농이 키운 지역 농산물
- 협동조합 고랑이랑(충남 아산/@gorangcoop) : 연잎밥, 쑥개떡, 식혜, 들깨강정
- 매봉농장(충남 아산/@myfatherisfarmer) : 유기농 완숙토마토
- 연자씨부엌(충남 공주/@yunyeohyi2) : 맛간장소스버무린 고추부각, 고추장양념장바른 파래김, 그자리 김부각
- 한움큼(충남 논산) : 샤인머스캣
- 루나에뻬뻬(경기 화성,동탄/@dalkitchen, @deli_hoochoo) : 가을맛! 구운채소 샌드위치 한접시 ,민트 오미자 모히또(무알콜)
- 히히자매(서울/@heehee_sis) : 못난이 가을채소 플래터 히히 채소칩(연근, 단호박, 당근, 버섯, 비트, 우엉, 고구마 등으로 만든 바삭한 채소칩)
지속 가능한 미식
Workshop
정희기: 바느질로 동물 얼굴 조각하기기증받은 청바지 뒷주머니를 기본 재료로 동물얼굴을 만들어봅니다.
내용기증받은 청바지 뒷주머니를 기본 재료로 동물얼굴을 만들어봅니다. 주머니에 솜을 채우고 손바느질로 얼굴의 형태를 조각해 상상 속 동물을 만들어보세요.
참여방법배송 받은 키트와 함께 튜토리얼을 시청합니다. 참여 후에는 인스타그램에 #박물관안수선집 으로 업로드 해주세요
키트구성주머니, 조각천, 바늘, 실, 인형솜, 튜토리얼 QR코드
권장대상만7세 이상
Closed
자연의 경청
매주 월요일 휴관
— 단, 10.3. / 10.10. 개관
오전 10시 – 오후 5시 30분
매표 마감 4시 30분
야간개장 운영시간
오후 6시 – 오후 9시
— 야간개장 시간에는 무료관람
관람요금
성인 8,000원
청소년 5,000원
아동 4,000원
아산시민 3,000원
Museum Night
자연의 경청
2022. 9. 30. – 10. 10.
따뜻한 노을이 지는 온양의 가을밤,
식물들의 조용한 속삭임이 있는 자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주최: 온양민속박물관
후원: 아산시
